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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주목해야 할 최고의 여성 50인 선정… 이들이 ‘유리 천장’을 깼다 :: 2008/11/12 09:57
어제 신문을 보다가 반가운 소식이 있어 검색하여 올려봅니다.
올해 한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한경희대표에 초점을 두고 기사가 쓰여진 것들이 대부분이기에,
조금은 거시적인 안목으로 세계의 흐름과 미래를 조망하는 기사이길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언론의 현실이 보통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열악하고, 힘들다는 소식은 알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면 사회 구석구석 여성(성)들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여성들에게 기쁘고, 좋은 소식이라 언론의 초점이 편중된 느낌이지만,
여성들에게 희망이 되는 아름다운 소식임에는 분명하기에 공유합니다.
자칫 하다가는 여성코칭연구소의 의도와 흐름과는 빗나갈 수 있다는 생각이 스쳐갑니다.
저도 냉철하지만, 따뜻하고 폭넓은 시각으로 회원님들께 다가가겠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서 지금까지 선정된 국내 여성들을 살펴보면,
2007년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2004년 윤송이 전 SK텔레콤 상무(현 엔씨소프트 최고전략책임자), 김성주 성주인터내셔널 대표 등이 있습니다.
올해 선정된 한경희생활과학 한경희 대표는 “경쟁이 치열한 국내 가전 사장에서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어오며 사업을 해왔기에 이번 선정이 더욱 뜻 깊다”며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더욱 잘하라는 의미로 알고 사업에 전념해 한경희생활과학을 세계적인 가전 기업으로 성장시키며 글로벌 여성 CEO로 동반 성장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고 합니다.
한국의 여성들이 세계를 향해 뻗어나가 아름다운 존재로 피어나길 기대합니다.
감사감사합니다~~^^

1위는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의 실러 베어 의장이 차지했다. 7000억달러에 이르는 천문학적 구제금융법안이 미 의회를 통과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설명이다. 베어 의장은 지난 9월29일 하원에서 구제금융법안이 부결되자 예금보호한도를 10만달러에서 25만달러로 상향조정하는 타협안을 제시해 당시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 눈치를 살피던 의원들을 설득할 수 있었다.
2위는 펩시콜라의 인드라 누이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 3위는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바버라 데소어 모기지·자산담보 및 보험 서비스 담당 사장이 각각 선정됐다. 이어 후샤오롄 중국 인민은행 부행장, 크리스틴 라가르드 프랑스 재무장관, 아이린 로젠펠드 크래프트 CEO, 싱가포르 최대 국부펀드인 테마섹 홀딩스의 호 칭 CEO, 엘런 쿨먼 듀폰 사장, 앤 멀케이 제록스 CEO, 로라 타이슨 캘리포니아대 비즈니스스쿨 교수가 차례로 4∼10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인으로는 '한경희 생활과학'의 한경희 대표가 유일하게 48위에 올랐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전 회장의 부인이며 '빌 앤드 멜린다 재단'의 공동 설립자인 멜린다 게이츠는 30위로 기록됐다. 이외 주목해야 할 아시아 10대 여성 경제인으로는 샴샤드 아크타르 파키스탄 중앙은행 총재, 웨이쑨 크리스티안슨 모건스탠리 중국담당 CEO, 중국 최대 검색엔진 바이두의 제니퍼 리 최고재무책임자, 마카오의 도박왕 스탠리 호의 딸인 판시 호 등이 뽑혔다.
그러나 경제계에는 아직도 여성들의 성장을 가로막는 유리천장이 높기만 하다고 WSJ는 지적했다. 뉴욕의 리서치회사인 '캐탈리스트'에 따르면 경제전문지 포천이 선정한 500대 기업의 부사장 이상 여성임원의 비율은 15.4%로 2005년 16.4%보다 줄었다. 대표적 여성 기업인인 샐리 크로첵 씨티그룹 재무책임자와 조 크루즈 모건스탠리 사장은 금융위기 속에 자리를 잃었다.
엄기영 기자 eom@kmib.co.kr
[시사용어 알기]
유리천장(Glass Ceiling) : 여성들의 고위직 진출을 가로 막는 회사 내 보이지 않는 장벽을 뜻하는 말로, 여성 직장인들의 승진의 최상한선, 승진을 막는 보이지 않는 장벽을 말한다.
미국의 유력 경제주간지인 <월스트리트저널>이 지난 1970년 만들어낸 신조어이다.
그리고 이 때를 전후해 미국 정부는 유리천장 위원회(Glass Ceiling Commission)를 결성해 여성 차별을 해소하고 여성들의 사회 진출을 제도적으로 독려하였다.




